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핫한 웨딩홀 보테가마지오 방문후기입니다.

저희는 11월 일요일 예식을 알아보았고,
보테가마지오는 10,11,12월을 성수기로 치며 가격대가 비슷하다고 했어요!
(단, 샌드위치 연휴가 되는 날들은 좀 더 저렴하대요!)

보테가마지오의 홀은 버진로드와 하객석 사이에 물줄기가 흐르는 정원 느낌의 초록초록함과 화의트톤의 조화로운 채플형 웨딩홀입니다.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어머님들 화촉 점화 전 식을 알리는 종을 치는 것이 이색적이 었습니다!
홀은 250석 착석 가능하고, 옆뒤가 넒어 300명이상 충분히 수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피로연장은 홀과는 반대로 컨벤션형으로 높은 천고를 자랑하고 좌석수는 600석 가량되고 뷔페는 토다이 계열이라 믿고먹는 밥테가마지오가 되겠습니다.

폐백실은 홀 맞은편 통유리창으로 되어 한옥느낌의 전통적인 구조물들과 폐백하는 것을 한눈에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요즈음 웨딩드레스입고 폐백실에서 이색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하네요ㅎㅎ)
전체적인 식장의 느낌은 깔끔하고 홀과 피로연장의 대조적인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지하 6?7?까지 있어 넉넉한 공간이지만, 다른 상가 건물들과 같이 있어 혼잡할 수도 있을 것같아요!

홀,피로연장,폐백실이 한층에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만, 일요예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ㅠㅡㅠ
예상 견적에서 식대는 조금할인 받았지만 대관료에서의 할인은 "0"이었습니다! 너무 핫해서 그런가봐요.. 시간대도 많이 남아있진 않더라구요..

보테가마지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알찬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