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사진찍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웨딩사진이었어요.

어리지도 않고 외모에 자신도 없던 터라 ㅎㅎㅎㅎ

흔히 보게 되는 웨딩사진들은 깨끗한 배경에 어린 신랑신부가 예쁘게 웃고 있는...
신랑신부의 외모에 포인트가 되는 사진들이라고 생각했기에 ㅎㅎㅎ

그러다 오브라마에스트라를 플래너님이 보여주셨는데,
영화같은 컨셉사진들이더라고요.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 사진을 영화같이 찍어보겠나 싶어서 결정!!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진작가님도 열정과 열의가 넘치셨고,
어색한 저희들에게 포즈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셔서
안힘들고 유쾌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

특색있는 컨셉적인 웨딩사진을 원하신다면,
오브라마에스트라를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