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어 가는날 너무 설렜다 드레스 사이즈가 맞는것이 있을지 궁금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너무 샵 실장님들이 프로이신지 정말 손놀림이 좋으셨다 ~ ㅎㅎ
이서현 과장님이랑 같이 갔는데 정말 잘 해주셔서 드레스샵 고르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당 ㅎㅎ
처음에는 플로렌스 갔는데 거기 옷도 맘에드는거 찜하고 두번째 클라라를 갔다 원래 마음속 원픽은 클라라 였는데 역시 정말 이쁜 드레스 많았다 그래서 더 마음이 굳었는데 마지막 반전 .. 마지막 가는 샵은 그냥 가볍게 갔다왔는데 벨에포크 에서 입은 드레스중 하나가 너무 너무너무 이쁘더라.. 예랑이도 그렇고 이서현 과장님도 그렇고 다들 반응들이 ㅎㅎ 좋아서 엄청 고민하다고 결국 벨에포크로 하기로했다 선택에 진짜 엄청 신경 써서 마지막 입고 나서 힘이 쫙 빠졌지만 너무 재밌었다 본식 가봉 얼마 안남았는데 너무 기대된다 어떤 신상 드레스가 들어왔을까? ㅋㅋㅋ



최종 선택된 벨에포크만 사진 첨부 ㅎㅎ 근대 드투 때라 사진 찍은게 거의 없다 .. 그래서 샵 사진만 인터넷에 있는걸로 대체 ㅎㅎ 핸드폰을 안들고 피팅룸에 들어간걸 후회중 .. 본식때는 들고 들어가서 이쁘게 대기할때 셀카 찍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