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예약 시간보다 일찍갔는데 미리 전화를 드렸더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을 시작해주셨어요.
들어서자마자 굉장히 많은 테일러 분들이 계셨고 상담전 간단한 상담지를 작성했어요.




상담실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는데 헤리츠 테일러는 규모가 규모인만큼 옷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아마도 대여용 드레스인 것 같은데 예뻐서 눈에 띄길래 사진찍어봤어요 ㅎㅎ
먼저 어떤 원단을 원하는지 부터 상담해주셨고, 사실 컬러나 원단은 따로 정해놓은게 없었어서 추천해주시는데로 피팅해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경력 있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추천해주시는 옷들마다 예랑이한테 너무 찰떡!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옷이 있었는데 사실 저희가 생각했던 예산을 조금 초과하는 바람에 아직 고민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