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드투를 갔었어요~!
세 군데 다 너무 예쁜 드레스샵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예랑이, 베프(이 친구도 박승희실장님한테 했었어요!), 박승희실장님
이 든든한 세명의 아군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실장님이.... 원래는 비동행인데..... 그냥 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언니같은 우리 승희실장님....
저는 신부야도 모르고 웨딩 잘 모르지만
베프 드투할때 승희실장님 보고 너무 조아서
아 나두 나중에 결혼할때 박승희실장님과 진행하고 싶다 했었어요 ^.^
정말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할 줄 몰랐구 
다시 만나서 넘 반갑고 좋았답니다!

암튼... 시간대도 정말 딱 좋게...
동선 딱 좋게... 박승희실장님이 예약 다 해주셔서 
저는 몸만 갔져....ㅜㅜ 하투하투

셋 다 예뻐서 상대적으로 비교하기엔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뒤로 갈수록 잘 어울렸어요
세 아군의 절대적인 동의 하에 라포레를 선택했구요!

라포레... 참 안알려있지만.. 세상에 세상에
이런 드레스 맛집이 없습니다....
저도 친구따라 어디간다고 
친구따라 라포레 왔지만... 참... 실크 고급집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돠 ㅠㅠ
제가 또 실크가 잘어울려가지구 ㅜㅜㅜ 시상에

라포레에서 드레스 입고 나왔을때 베프,예랑,박승희 실장님의 리액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승희 실장님이 꿀떨어지는 그 눈빛
지금도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

너무 감사해요.....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