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날짜와 홀 예약만 잡아두고 플래너님 만났습니다!
친한 학교 선배언니가 소개해주었어요!
사실 많은 지인 분들의 추천으로 다양한 플래너님들과 전화 상담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상 '신부님~' 이러면서 뭔가 엄청 친한척(?) 하시는 분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가식적으로 보여서요 ㅠㅠ.. 그래서 이현숙플래너님에게 더욱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똑부러지는 설명과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매너가 정말 좋았습니다!
막혀서 일부러 일찍 출발했음에도 상담예약시간보다 많이 늦었어요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조용한 곳에서 즐겁게 상담했습니다~
홀 보는데 필요한 꿀팁들도 알려주시고 스드메를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
그리고 이번 주말에 예랑이 예복 보러 가요!!
여기에서도 꿀팁 작성해주셔서 잘 다녀올 예정입니다!
뭔가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