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가 너무 타이트 한 바람에 투어 없이 제이스 포사 지정으로 가봉을 가게 되었어요~
평일이지만 이쁜 드레스를 픽 하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뱃속의 아기가 있어  드레스 피팅에 작은 두려움이 있던 저는 입어 본후 도와주신 선생님들의 말씀에 행복한피팅을 하고 왔답니다
추천 드레스와 저희가 골라서 입어 보고싶었던 드레스를 입어 봤는데 확실이 화보랑 제가 입어 본 모습이랑은 다르더라구요 ㅎ
그리고 역시 그분들의 안목이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된 하루 였습니다 골라 주신 드레스중 신상으로 추가금액은 있었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처리를 하고 왔습니다

신랑 턱시도는 헤리츠테일러에서 했습니다.
빅사이즈라 선택권이 얼마 없던 저희에게 다정한 피팅 도와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신기하고재미있는 가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