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딩홀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내년 2월에 광명무역센터 컨벤션에서 예식을 진행하구요, 저는 3월에 당일 계약을 하였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
저의 웨딩홀 로망은
1) 깨끗한 신축건물
2) 천장이 높아야함
3) 버진로드가 높고 길어야함 (비싼 드레스 입고 짧게 걸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어요! )
4) 동선 중요 (신부대기실, 예식장, 연회장..)
5) 어두운 홀, 단독홀 (모든 화려한 조명이 저를 비추었으면...ㅋㅋㅋㅋㅋㅋ주인공욕심..)
6) 복잡하지 않은 신부대기실
그리고 주차와 밥 등등..을 생각했어요!
광명무역센터에 같은 층에 있던 카페를 갔다가 화장실 가던 길에 무역센터 컨벤션 을 보게 되었어요
겉에서 봐도 프라이빗웨딩이라는 문구에 꽂혀서 바로 인터넷 찾아봤더니 생긴지 얼마안되고 되게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의 웨딩홀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여기서 할것같아..ㅋㅋ(누구 맘대로) 이야기는 하고는 바로 예약을 잡고 상담을 갔어요
제대로 된 상담 전에 홀 투어를 먼저 해주셨는데 그때 마침 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신부입장 부분을 보게 되었어요..
여기서 끝났어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신부입장이 서프라이즈처럼 뒤에 숨어있는 공간에서 커튼이 열리며 나오게 되고 ,
신부 동선에 맞게 샹들리에 조명이 켜지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신부입장하는거보고 소름이 끼쳤대요
그래서 저희는 ....... 네네...바로 당일 계약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안양 M 타워 2호점이라 워낙에 밥은 유명했고, 주차도 700대고, 신축건물 또한 동선이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
저는 결혼식장 다녀보면서 동선 엉키면 진짜 제일 짜증나서 이부분도 고려했습니다.
주변에서 딱 한곳 투어갔다가 계약하고 왔다고 하면 다들 놀래요
다른 곳 안봐도 되냐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기에 꽂혀서 그냥 뭐 다른곳은 봐도 별 의미없다는 것을 ㅋㅋㅋㅋㅋ
암튼 광명무역센터컨벤션에서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