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스튜디오에서 촬영해서 저는 본식 드레스만 필요했어요
한국인은 삼세판이라고
제이스포사, 폴라리스, 본느마리에 3군데 방문하였습니다.

제이스포사에서는 종류를 다양하게 입어봤어요
실크 소재도 입어보고, A라인도 입어보고, 슬림라인도 입어보고 그랬던거 같아요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들었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폴라리스는 음..
기억에 남는 드레스는 하나있었어요...
키가 작은 저를 조금 크게 보이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후보에서 탈락...
친절함도 그닥...
좀 불편했어요

마지막으로 본느마리에 방문하였는데
정말 화려하더라구요,
입어본 드레스가 저랑 모두 잘 어려울려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본느마리에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만,
샵을 정해야할 땐 디자인 유출때문에 사진 촬영이 안된다는건 이해되는데
본식 드레스 픽하구서도
그 드레스 사진 촬영이 안된다는건.. 좀...............
디자인 유출때문에 안된다는.........하하.....
본식때 그 드레스 입겠다는데 디자인 유출..........^^
(사진을 못찍게하는데 후기에 사진 3장 이상 올리라고 하는건 뭘까요..)

미리 아무도 이야기를 안해줘서
최종 픽 하러 간 샵 앞에서
사진 촬영이 안된다고 들으니 더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샵에서 드레스 고를 때 사진들 가지고 있던데
덕분에 저는 한장도 없어용~
부케 골라야하는데
그 드레스를 입은 저를 상상하면서 골라야하는게 좀 슬프네용

본느마리에 고를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