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이드에서 촬영 하고 왔어요~
저희는 사진을 잘 찍는 커플이 아니어서 배경 맛집인 더브라이드를 선택해서 촬영을 하고 왔어요~
처음 스튜디오에 들어섰을 때의 느낌은 신기했어요~ 세트장이 이렇게 생겼구나 싶고~
다른 예비 신혼부부들이 일찍부터 촬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블로그나 주변 지인들이 모두 촬영할 때 표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해서 연습하고 가긴 했는데
촬영하면서 정말 표정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3단계 웃음이랄까 ㅋㅋ 미소, 치아 보이게 그리고 빵끗?ㅎㅎ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막바지로 가면서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몸이 뻣뻣한 편인 저에겐 고난이도 동작들이ㅎㅎ 표정과 몸이 따로 논달까? ㅋㅋㅋㅋ
촬영 내내 옆에서 헬퍼 이모님이 잘 챙겨주시고 작가님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와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