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츠vs토냐계약후기 2023.09.25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 ​ ​ (업체명을 넣은 후 자유롭게 제목을 지어주세요) ​ ​ 💕 신부야에서 예복/예물/ 한복 진행 시 좋은점 (5줄이상) ​ 👉 가격에 맞춰서 적정한 업체추천해주셔서 편하고 아무래도 제가 직접 찾지 않아도되니까 둘다직장인인 경우에는 편히 정보도얻고 발빠르게 계약이 가능해서 좋습니당 ​ 💕 해당 매장 선택이유 (10줄이상 & 직접 촬영한 매장사진 5장이상 필수첨부) ​ 👉 일단 헤르츠를 1차로 방문했는데요 1층은 가봉하고 하는 예비신랑신부님들이 많아서 뭔가 복작복작했는데. 3층으로 가니 조용한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상담받앗어요 뭔가 귀염뽀짝한 웰컴간식까지 귀엽고 친절했습니당 원하는 금액대를 100만원정도로 보고왔다 말씀드리니 80-110만원대까지 3종류정도보여주셨고 기본정장에서 조끼는 추가시 35% 금액븐ㅌ고 비스포크는 35만원 정도 플러스되는 부분으로 확인은 해주셧어욤 2차로 토냐로 갔는데 일단 전날에도 미리예약변경없는지 체크연락주시고 가서도 뭔가 좀 더 대접받는느낌은 잇엇습니당 원단도 직접도 보여주고 만져보고 비교하기도좀더좋았고 가격을 듣기전에 직접 마음에드는걸로 고르다보니 저희 예산 100보단 비싼상위버젼이지만 계약했어요ㅋㅋㅋㄱ그만큼 직접 선택하다보니 차이가 와닿았다고해야하나..여튼 12 월에 가봉하러갑니당

김상연
종로 G1 다이아몬드 종로3가점 2023.08.14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 ​ ​ (업체명을 넣은 후 자유롭게 제목을 지어주세요) ​ ​ 💕 신부야에서 예복/예물/ 한복 진행 시 좋은점 (5줄이상) ​ 👉 가격에 맞는 업체 추천 및 예비부부의 취향을 고려한 업체선정! ​ 💕 해당 매장 선택이유 (10줄이상 & 직접 촬영한 매장사진 5장이상 필수첨부) ​ 👉 예복이나 드레스에 아무래도 비용투자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아낄 수 있는 곳들은 좀 예산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자 싶어서 예물 웨딩링은 사실 백화점 >>>>> 청담 >>>> 종로 느낌이 강하다보니.. 아무리 청담이 전보다 합리적 가격선이 나온다해도 심플한 반지취향이다보니 종로가 낫겠다 싶었어요:) 네이버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없이 온분이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한다는 말듣고나가시더라구요 ​ 아무래도 한팀한팀 잘 해주셔서 예약 후 방문추천! ​ 매장도 깔끔하고 작아보이지만 어디서 자꾸 뭘 끄내오십니다 ㅋㅋㅋ 결코 제품수가 작지는 않아요! ​ 이상형월드컵마냥 반지월드컵을 하기시작하는데.. 저는 진짜 반지 껴본적도 없고 커플링조차 맞춰본적이 없어서 반지 솔직히 금가락지 나눠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다보니 ㅋㅋㅋㅋㅋ 그래도 예물이니까 예의상(?) 다이아는 1부 우신을 골랐습니다. 사실 제 손도 3부 5부 같은 알큰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더라구요(고맙지 예랑아?ㅋㅋㅋㅋㅋ) 우신과 랩 다이아의 차이도 설명해주시고 (우신은 천연다이아 보증서가 나가고 랩은 가공 다이아 보증서 없음 . 대신 저렴!) ​ 마지막에..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혹시 모르니 한번 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더! 하면서 월드컵 펼쳤는데 다행히 한 4강부터?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던 아이가 새로운 월드컵에서도 변동없이 1위를 차지 (ㅋㅋㅋㅋ제 확고한 취향을 느끼는 하루..) 제 아무리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도 어차피 도긴개긴..비슷한거 고르겠구나 싶음 순간이옵니다. 예..그럼..그거에요..그겁니다..ㅋㅋㅋㅋ ​ 사이즈 마저도 제가 손이 너무 얇아서 (흔히들 말하는 단풍손..애기손..) 5-6호 사이고민하니 5.5호해주시기로 ㅋㅋㅋ 의견반영도 진짜 잘해주시고 상담 진짜 잘해주셔서...진짜 친구에게 계약상담받듯 부담없이 잘 계약하고왔어요 ​ 신부세트(목걸이 귀걸이) 마저도 확고한 취향반영 혼주 귀걸이도 두쌍 고르면되는데 부모님이 고르셔야하니 요건 사진많이찍엇어요 브로치도 예쁩니당 ​ 그만큼 반지진짜 예랑이랑 저랑 너무 마음에 두는데 디자인 유출하면안되서ㅠㅠ 흑흑 암튼 가시게되시는 분들은 ​ 추천인코드 김상연 3741 추천인코드 김상연 3741를 알려주세욤

김상연
신부야상담 후 당일계약완료! 2023.08.09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 ​ ​ 💕 담당플래너님 성함 & 장점 ​ 👉 김고은플래너님 🥰 제가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결심하고 이제 1년간 데이트겸 결혼준비하자!하고 막상 준비하려니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여서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하고 방문했는데 느낌이 딱! 이분이다 였습니다 군더더기없는 설명과 쪽집게강사분마냥 제 상향파악 빠르게해서 탁탁! 추천하고 알려주시고 너무 마음에들어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 ​ 💕 신랑신부님이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인가요? (3줄이상) ​ 👉 어디서 봤는데 결혼은 서로가 가면아래 숨겨두었던 괴물을 서로에게 보이고 조금은 부족한 이들끼리 같이 살아가는거라더군요! 공감했습니다! 비록 완벽하진않아도 그자체로도 둘이서 완성되는 것! ​ 💕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줄 이상, 신랑신부님 커플 관련사진 3장이상) ​ 👉 내가 알고 지내던 모습, 혹은 기대한 것과 다른모습이어도 ! 그래도 이사람이라면 괜찮지않을까?해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당! (사진은 100일기념컷ㅋㅋㅋ 사실 이날 플래너님과 계약한 당일이라 뭔가 더 신혼부부놀이기분이었습니다) ​ ​ 💕 신부야를 선택하게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5줄이상) ​ 👉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막연히 결혼준비라는 단어를 네이버에 검색하다보니 신부야와 관련된 후기나 어플추천이 많아서 보다가 어플을 깔고 상담 후 꽂혔습니다! 저도 예랑도 직장인이고 플래너는 꼭 필요하다 여겼습니당 ​ ​ 💕 나만의 등급표(포켓 기능) 활용시 좋았던 점은? ​ 👉 예산책정을 하는과정에서 과연 최저비용과 더 비싼비용에서 고민할때 좀 더 장단점을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따지기가 수월했어요 예) 드레스를 예쁘게! 대신 스튜디오와 메이크업은 조금 더 하향하자! ​ ​ 💕 결정을 고민하는 신부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5줄이상) ​ 👉 혹시 플래너 선택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막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 , 그리고 지지부진하게 끌고가거나 하지않고 좀 착착착! 빠르게 피드백도 해주시고 가감없이 장단점도 얘기해주셔서 우유부단한분들에게도 고은플래너님 추천해드리고싶고 ​ 저처럼 한참 고민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찾아보고 딱! 에라이 지르자!하고 확정해버리는 분들에게도 좀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시는 플래너님을 추천드립니당♡♡♡

김상연
디아시 촬영드레스 가봉 후기 2023.06.15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 ​ ​ ​ 제목예시 - 00 웨딩드레스샵 촬영드레스 가봉 후기 (선택하신 웨딩드레스샵 이름) ​ ​ 좋은예) 하우스오브에이미 촬영드레스 가봉 후기입니다 - 업체명 정확히 맨 앞으로! 나쁜예) (신부야) 드레스샵 촬영드레스 가봉 후기입니다 - 업체명이 없으면 검색이 어려워요 ㅠㅠ ​ ​ ​ 💕 계약하신 웨딩드레스 업체명(풀네임) 👉 디아시 ​ ​ 💕 내가 선택한 촬영드레스 라인 설명해주세요 (ex. 풍성 2벌 + 슬림 1벌 & 사진 3장 이상 필수 첨부) 👉 풍성 2벌+슬림 2벌(풍성 1벌은 빈티지 드레스로 실착용은 불가하였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 💕 촬영드레스 선택한 기준 (5줄이상 & 업체명 필수기재) 👉 저는 프릴이나 반짝임이 가득한 디자인보다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원했었기 때문에 실크 맛집으로 유명한 '디아시' 드레스 샵을 선택하게 되었고 촬영 때엔 탑 드레스에 볼레로를 이용하여 다양한 연출하기를 희망했기 때문에 탑 형식의 드레스를 선호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원하는 디자인이 확고하다 보니 입혀주신 총 6벌의 드레스 중 손쉽게 3벌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이 저에게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란 걸 저도 잘 알고 같이 가준 가족들도 동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튤소재의 A라인 드레스와, 도비 실크 머메이드, 레이스에 잔잔 비즈가 섞인 머메이드로 최종 선택을 하였고요! 당일 샵지정 서비스로 직접 입어 보진 못했지만 인스타로 찾아보고 마음에 들었었던 핑크 풍성 빈티지 드레스까지 총 4벌 고르게 되었습니다~! ​ ​ 💕 촬영드레스 고를 때 꿀팁! (5줄이상) 👉 제가 촬영 드레스를 고민 없이 빠르게 고를 수 있었던 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서치해 보고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찾아서 나와 어울릴지 매치해 보는 과정을 거쳐서인 것 같아요~ 이쁜 드레스는 많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것은 정해져있다는 것...^^;; 과감히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어울릴만한 예쁜 드레스들을 추려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할 것! 그리고 직접 입어 본 드레스들을 사진뿐만이 아니라 영상으로도 남기면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은 너무 단면적인데 영상을 통해 내가 드레스 입은 모습이 입체적으로 구현이 되니 확실히 드레스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곧 촬영 드레스 셀렉 예정이신 신부님들 이쁜 드레스 많이 입어보고 오세용^0^ ​ ​ 💕 담당플래너님 성함 & 장점 👉 남지혜플래너님/요청한 부분들 잘 배려해주세요~ 본식때 까지도 잘 챙겨주시리라 믿습니당~!

최지희
선릉 귀족피에스타, 더휴 방문후기 2019.03.11

저희의 웨딩홀 선정기준은, 1. 강남권, 2. 음식, 3.교통의편리 4. 가격대 였습니다. 추천받은 리스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군데를 선정해서 돌아보았는데요. 두군 데 다 선릉역 2분안의 거리 였습니다.(교통은 일단 합격!!) 처음에 간 곳은 더휴 였습니다. 깔끔한 외관건물 평일엔 오피스 건물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건물을 웨딩홀이 혼자 다 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차시설도 많았고! 안에 웨딩홀은 아기자기하니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식당은 사실 자리가 너무 붙어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옆으로 길쭉한 식탁하나에 의자가 6개정도 있는 형식이였는데요 제가 본 날 원래 200명예약이였는데 300명이나 왔다고 해서 크게 붐벼서 제가 복잡하다고 느꼈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은 웨딩홀이였습니다. 상담을 받아주신 분 또한 너무 친절하셨구요. 두번 째 간곳은 귀족 피에스타 였는대요. 솔직히 외관은 너무 오래 돼 보여 조금 걱정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왠걸..깨끗하고 고급스럽게 웨딩홀이 꾸며져있어서 놀랬습니다. 더휴는 홀이외에 밖에 대기할수있는 공간이 작았는데 피에스타는 좀 넓어서 뭔가 탁트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홀은 좀 어두워서 사진이 잘안나오는 후기를 봤었는데 좀 어둡긴 하더라고요 뭐...사진은 크게 신경안쓰니까요 ㅎㅎ 제일 마음들었던것은 식당이였습니다. 원탁식탁에 의자도 뭔가 넓게 배포(?)된것같고 식당이 붐비지않도록 제1웨딩홀과 제2웨딩홀이 같은 식당을 쓰지 않고, 붐비지 않도록 최대한 시간대 배분을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음식은 더휴,피에스타 두군데다 괜찮다는 애기를 많이 들어서 일단 식당이 마음에 든 피에스타를 1순위로 정했습니다. 사실 제가 36이라 왠만한 웨딩홀은 다 가본것같아요....ㅋ 식대, 분위기, 식당 제 예산과 다 맞는 웨딩홀 킵해두고 다른곳 또 뭐하러 보나 싶더라구요 (제여동생도 먼저하고, 예비 아가씨도 먼저해서 뻔히 다 보이더라구요..**사실 뒤에 호갱이된건 아닌지 지인,가족에게 전화로 묻긴했습니당 ㅎㅎ**) 그래서 저는 그냥 바로 결정하고 계약했어여(성격이....친구들이 쿨하다 또는 귀차니즘 이라고하긴해여;;;;ㅎ) 결혼식 진짜 해봐야 진정한 후기가 나올 것 같지만..!! 혹시 강남권 알아보고 계시다면 전 괜찮은 웨딩홀인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그럼, 후기 마칠게욤!!

신선영
촬영가봉 후기 @브라이덜수지 2019.03.05

다녀와서 바로 후기를 쓴다는게 벌써 2주가 훌쩍 지나버렸네요. 전 3월 중순에 스튜디오 리허설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데, 보통 한 달 전에 리허설 드레스를 고른대요.한달 전에 드레스투어하면서 샵 정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시간 진짜 빨리 가네요ㅠ.ㅜ 준비할 거 투성인데 정말 어여 다 해치우고 주말에 멍때리고 싶어요우선 본식드레스 기준으로 드레스샵 투어할 때와는 진.짜. 드레스 상태나 디자인이 많이 다릅니다. 새 드레스처럼 탄력도 없고, 색도 살짝 바랜 것 같고 ㅋㅋ 이런 디테일들이 사진에는 안담기니까 그냥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본식드레스 입어보았을 때는 아! 이거다! 이뿌다! 이렇게 느낌이 팍팍 오고, 역시 웨딩드레스는 다 이쁜거구나...싶었으나 촬영용 드레스 입으면서는 솔직히 오! 이거다! 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정말이지 플래너님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저는 더더욱 잘 모르겠는데, 아리까리한데...뭘 골라야 하지?ㅠㅠ 이런 결정장애 상태가 되었을 거에요. (아! 그리고 제가 본식 드레스 투어때 피팅하면서는 제가 이렇게까지 육덕진 상체였는지 잘 몰랐거든요. 아무래도 그땐 다들 이뿌다 해주시기도 하고 사진촬영이 안되니깐요ㅋㅋ 다만, 브라이덜수지 원장님이 남들보다 팔뚝이 좀 있어서 롱슬리브 드레스는 안되겠다..하셨는데 그 대신 민소매 드레스로 이쁜걸 갖다주셨기 때문에 제가 제 몸 상태를 간과했던 거죠;ㅋㅋ 다들 열심히 다요트하고 가셔서 리허설 드레스 입어보시고 사진 찍으셔요! 저는 사진 건질게 1도 없었어요. 그나마 덜 수치스러운 걸로 하나 고른게 아래 사진인데...원래도 좀 부었는데 사진찍으니까 1.5배 부어보여서 정말 쉽게 드레스 입겠다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하지만 리허설촬영은 어떻게든 포토샵의 힘으로 깎고 깎고 깎아주시겠지 믿고, 플래너님과 제 친구가 같이 동의한 드레스로 고르고 왔답니다.#촬영가봉 #브라이덜수지 이렇게 SNS에서 찾아보면요...드레스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에요. 후기 사진으로 봤을 땐 거의 비슷비슷한 드레스를 골라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머메이드, A라인, 튜브탑+@볼레로장식...이런식으로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드레스를 보여주세요. 왜냐면 촬영때 어떻게 활용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니까)촬영용으로 구분된 드레스 종류가 많이 없나? 싶을 정도로...브라이덜수지에 걸린 드레스가 엄~~~~청 많은 거에 비해 촬영용 드레스의 종류나 디자인의 다양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니까,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촬영용 셀렉할 때는 미리 어떤 스타일 입고 싶은지 캡처해 오라고 하지 않으셔서, 좀 불안했는데 가보니 그냥 저한테 일방적으로 갖다주시는 걸로 입게 되더라구요^^;; 저는 앞에 입었던 드레스들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아무래도 제 굵은 팔뚝이 한 몫 한거 같아요...ㅠㅠ) 총 6벌을 보여주시긴 했는데 정말 그 중에서 3벌도 플래너님과 친구와 원장님의 의견이 일치하는 걸로 어렵사리 골랐어요. 결론은 촬영용 드레스 퀄리티나 디자인은 별로 기대마시고 걍 무조건 살을 빼서 가자...입니다.촬영때도 나한테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뿐 드레스를 입고 싶은 신부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물론...제가 다른 드레스샵에서 촬영가봉을 안해봐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조금 더 세심하게 촬영 스튜디오 컨셉에 맞게 추천해주시는 디테일은 살짝 떨어져서 아쉬웠답니다. 3월에 스튜디오 촬영하고나서 원본 사진 어떻게 나왔는지 후기 또 올릴게요~! 표정 연습과 올곧은 자세, 그리고 다요트 다요트 다요트를 긴급하게 해야 하는 저로서는 참...힘든 촬영가봉이었답니다.

김민정
신랑예복 계약후기 @해리슨테일러 2019.01.31

안녕하세요~지난주 토욜에 드레스투어 끝나고 바로 근처에서 신랑예복까지 상담받고 계약까지 하고 왔습니다:)물론 예복샵 방문상담 일정도 신부야 박지영 본부장님이 시간맞춰 딱 잡아주셔가지고...해리슨테일러는 무료주차가 되더라구요, 가서 주차하고 바로 앞에 밥집(완전 존맛탱!!)에서 점심먹고 들어갔지요:)해리슨테일러 2호점이었는데, 2호점은 노블레스빌딩 지하2층에 있었어요. 내려가서 샵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잠시 대기했었는데, 일단...샵 분위기가 차분하니 정신없지 않아서 넘 좋았어요. 저희는 전선량 점장님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남성 예복을 여자분이 조곤조곤 차분차분하게 잘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우선 국내원단(제일모직 템테이션)과 수입원단(이태리 원단/영국원단)의 차이도 설명해 주시고, 대략적으로 이태리 원단은 착용했을때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있고, 팔뚝같은 부위도 자연스럽게 커브가 지는 소재구요, 영국원단은 습한 날씨 영국의 상황을 감안해서 그런지 비교적 더 빳빳하고 툭 떨어지는 느낌이라 체형 커버 효과도 좀 있다 하셨어요.예랑이가 덩치도 크고 살이 좀 많이 쪄서...배를 좀 가리고 싶어서 저는 영국원단을 적극 추천하였으나, 예랑이가 생각할땐 100만원 넘는 큰 돈을 쓰고 싶지가 않았나봐요.자꾸 종로 예복샵에서 50만원 수준(대신 촬영용 턱시도나 예복 대여 불가)으로 맞추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플래너님이 예약해주신 다른 샵도 한번 가보자 하고 아르코 발레노를 다녀왔더랬죠. 저는...사실 개인적으로는 정신없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차분하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상담해 주시는 게 좋아서, 그리고 패키지 가격대도 크게 차이 나진 않더라구요. (물론 같은 원단이나 소재로 비교하긴 힘들죠. 왜냐면 샵마다 해당 월에 프로모션/패키지로 진행하는 원단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아르코발레노에선 상담만 받고 예랑이한테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봤거든요~(대신에 촬영용 예복 대여해 주는 곳으로 결정했으면 좋겠다...한마디만 붙였어요. 아르코발레노는 장점이 촬영용 커플예복을 대여해 주더라구요. 저도 아기자기하게 이쁜 예복룩으로 촬영하고 싶었으나, 드레스샵에서 미니드레스 빌려주겠지...하면서 넘겼습니다.)결국 고민하던 예랑이는 다시 해리슨테일러로 갈까? 하고 운전대를 잡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아까 종로가겠다던 그 분 어디 가셨냐며 ㅎㅎ 사실 저도 저렴하게 국내원단으로 1벌 하려고 했었는데, 대여하느라 또 다른 샵을 가야한다는게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가성비 가성비 외치는 저였지만, 돗대기 시장같은 분위기 말고, 차분하게 천천히 고르면서 치수 잴 수 있는 곳으로 가자...그리고 또 신부야 플래너님이 워낙에 잘 부탁한다고 얘기해 놓으셔서 신경써 주시는 곳으로 가자...해서! 결국 해리슨테일러에서 계약하고 왔습니다.참! 전화상으로도 이번달의 프로모션 패키지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십니다. 저는 방문하기 전에 대충 가격대를 알고 싶어서...그리고 예전에 웨딩박람회에서 특가 패키지 선금 걸어놓은 게 있었어서 비교해 보고 싶었거든요. 물론 그 당시에 계약한 패키지 가격(80-90만원)보단 가격대를 올려야 했지만...(그 업체는 아버님 양복 맞춰드리긴 딱 좋은 클래식한 핏감을 자랑하던터라) 저희는 좀 더 몸에 핏하게 맞춰서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해주실 수 있는 곳을 원했기도 했고, 저희 상담해주셨던 점장님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해리슨테일러로 정한 거에요. 시간과 체력이 남았다면 사실 몇 군데 더 보고 결정했을 거에요. ㅎㅎ해리슨테일러는 가성비가 아~주 좋다라고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해당 월에 진행하는 패키지 특가(이태리원단은 109만원선, 영국원단은 139만원선인데...현금가였다는ㅠ 근데 수제화랑 셔츠도 포함되어 있고, 상담한 당일 계약이라 맞춤셔트도 선물로 주심)가 아니라면 쉽게 접근하긴 힘들더라구요. 한번 맞춰서 오래토록 입을거니까 좋은 거 한벌 뽑자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저희는 예랑이가 살이 넘 쪄서 계속 좋은 거 필요없다 하고 있던 터라...ㅋㅋㅋ 한번 맞춤하면 3-4kg 범위 내에서만 수선이 가능하거든요. 암튼 저희도 가격대가 높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여기저기 발품파는 것도 토욜밖에 못하는 저희로서는 시간도 넘 부족했고 에너지도 많이 들더라구요. 결국 고민끝에 첫 상담 잘해주셨던 점장님 믿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당! 우선 예랑이한테 첫 치수 잴 때까지 다이어트 열심히 하자고 하고, 본식 전에 최대한 가봉을 늦춰서 하기로 했어요ㅠ.ㅜ신부야 후기 읽다보니 다른 분들은 포튼가먼트도 종종 추천받으시던데, 예전에 박람회 갔던 곳에서 포튼가먼트가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가성비가 중요한 분들은 해리슨테일러랑 같이 포튼가먼트나 해리츠테일러도 같이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P.S. 현재 저희는 신랑 예복 가봉이 끝난 상태로 6월말 본식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예복샵 계약 위해서 상담가시는 분들은 미리 키높이 구두 대여 가능 여부를 미리 계약할때 확인하시기 바래요.물론 신랑이 180cm 이상의 장신이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스튜디오 촬영 때는 신부들이 무조건 7-12cm 굽을 신어야 비율이 예뻐 보이거든요. 제 플래너님과 친구들은 10cm 이상의 굽을 신으라고 했지만, 신랑이 170 정도 되는 신장이기 때문에 촬영할 땐 키높이 구두(6.5cm)를 꼭 가져가시는 게 좋아요. 나중에 원본 사진 셀렉할때 남자분들은 신부보다 작아보이는 컷들은 다 패스해 버리더라는ㅠㅠ 그러니 미리 예복샵에 촬영때와 본식때 키높이 구두 무료 대여가능한지를 미리 물어보시고 네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회당 3만원이네 5만원이네 추가하라는 식으로 나와서 전 좀 기분상했어요...추후에 플래너님께 말씀드려서 말씀 좀 해주십사 부탁드리긴 했지만, 애초에 계약할때부터 정하는 게 좋겠더라구요.

김민정
드레스 피팅 후기입니당~(모니카블랑쉬, 브라이덜수지) 2019.01.31

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욜에 드레스 투어하고 샵 셀렉하고 왔어요!저는 모니카블랑쉬와 브라이덜수지2곳만 가기로 했구요, 가기 전에 신부야 사이트에서 스드메 메뉴에 올라와있는 각 업체 화보들 보면서 맘에 드는거 5개씩 캡처해 갔어요.먼저 수입드레스샵으로 요즘 인기가 많아서 예약잡기도 어려웠다던 "모니카블랑쉬"에서 드레스를 입어보았죠.옆에서 도와주시는 스탭분과 직접 드레스 골라주시는 실장님의 센스가 진짜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일단 도착하면 차도 주시구^^ (이 날 목이 넘 말랐나봐요ㅋ) 제 이미지를 보시고 어떤 이미지인지 말해주시면서 스튜디오 촬영때는 이런 저런 이미지로 입으시면 스튜디오 컨셉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정성스럽게 코멘트 해주셨어요.그리고 시작 전에 1-2분 정도 상담하는데, 제가 골라간 드레스도 쭈욱 보시고, 촬영스튜디오가 어디인지, 본식 웨딩홀은 어디인지 물어보신 다음 해당 웨딩홀에 잘 어울릴만한 본식드레스를 골라서 입혀주십니다. (참고로, 드레스투어 및 피팅 때에는 본식드레스를 염두하고 보시면 되구요, 어느 샵이나 촬영용과 본식용은 아예 따로 구분되어 있대요. 그러니 내가 예식을 올리는 웨딩홀 분위기를 고려해서 입어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엘블레스에서 할 예정이어서, 채플홀이고 어두운 조명 특성상 너무 깨끗하고 단아한 드레스를 입으면 초라해 보일 수 있다고 모니카블랑쉬 실장님이 조언해 주시더라구요. 이런 팁 주시는게 넘 좋았어요! 거기다 신부야에서 동행해 주신 본부장님 덕분에 엄청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신부야 동행 플래너님들은 확실히 경력이 오래된 베테랑들이셔서 어느 샵을 가더라도 착착 알아서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화장은 진짜 찐~~~하게 하고 가시는게 좋다고 해서 저도 나름 열심히 메이크오버 해갔습니다.)총 4벌을 입었는데, 사실 제 눈에도 확!!!! 이거다!!! 싶은 건 3번째로 입은 드레스가 젤 맘에 들더라구요. 물론 오늘 내가 입은 드레스를 예식날 반드시 입으리란 보장은 없지만요...그래도 모니카블랑쉬에서는 끝나고나서 마무리 정리를 해주세요. 오늘 당일 샵을 결정하시면 오늘 입어본 드레스 중에 젤 맘에 들었던 걸 홀딩해 주시는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저도 이 때까지만 해도 모니카블랑쉬로 정해지지 않을까...싶어서 다음 샵을 안가려다가...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약해 뒀으니 가보자 하고 갔어요.두번째 드레스 투어샵은 "브라이덜 수지"! 브라이덜 수지는 제가 골라간 사진들도 다들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하고 깨끗한 위주의 느낌이 많았어요. 그래서 내심 어두운 예식홀이랑 어울릴까? 싶었는데...일단 국내드레스랑 수입드레스를 모두 취급한다고 해서 어울리는 걸로 보여주시지 않을까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레스투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브라이덜수지에는 대기인원이 좀 있더라구요~그래서 잠시 대기 후에 옷을 갈아입었어요. 모니카블랑쉬처럼 앞뒤 상담을 따로 없었지만(이 부분은 살짝 아쉽;;) 20년 넘게 드레스샵을 운영하신 원장님이 직접 골라주시는 원피스는 제 체형이랑 잘 맞더라구요.(제가 최근 1년 사이에 살이 5키로가 찌는 바람에...팔뚝이 일단 굵고 옆구리살이 좀 튀어나와서 걱정했거든요...필라테스를 1-2주간 열심히 하고 갔지만서도...팔뚝은 정말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어본 드레스들 모두 편안하게 잘 맞는 느낌이 들었고, 소재가 살짝 거칠거나 딱딱하단 느낌은 없어서 그게 좋았어요. 체형 커버를 위해서 오프숄더도 보여주시고, 어두운 홀이라 화려한 거 입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트렌드가 화려함이라고 화려한 비즈 들어간 드레스도 보여주셨어요. 암튼 총 5벌 중에서 2개 빼고는 맘에 들었어요. 그 중에선 첫번째 샵에서 젤 맘에 든 드레스랑 비슷한 이미지도 있고 해서...사실 가성비를 생각했을때 여기도 신부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전체적인 드레스 분위기를 보는 거였기에, 살짝 정신없고 어수선한 감은 있었지만...(이 부분은 신부야 본부장님을 믿고 잘 해주시겠거니) 최종 브라이덜 수지로 선택했더랬습니다.저는 드레스투어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쏟고 싶진 않아서 2군데 한 건데...마지막에 끝날때 즈음엔 '아...배고파...밥먹고 싶어 밥!" 이라 소리칠 만큼 허기지더라구요 ㅋㅋㅋ 브라이덜 수지에서 제가 젤 맘에 들었던 옷은 국내드레스, 수입드레스 2가지였던 것 같아요~웨딩홀이 엄~~청 화려하고 눈부셔서 오히려 깔끔하고 단아하고 세련된 드레스를 입고 싶다면 여기 괜찮을 것 같구요, 저처럼 웨딩홀이 어두워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게 좋겠다 하시는 분들도 원장님의 초이스해주시는 센스를 한번 경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저는 가봉스냅촬영을 안해서 상관이 없었는데...가봉촬영하시는 분들은 드레스샵 분위기도 엄청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솔직히 투어했던 2곳 모두 가봉스냅 찍기엔 좀 무리이지 않나 싶었어요. 그치만 촬영용 가봉하고 본식용 가봉만 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신부야에서 추천해주시는 샵들은 믿을만 한 것 같아요. (저희는 함께 동행해주신 신부야 플래너님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만약 비동행이시라면 쇼핑할때 데리고 가는 친구 꼭 1명은 델꼬 가세요~저랑 신랑이랑 둘이 짝짝궁이 맞아서 골라간 드레스는 플래너님과 샵 실장님께 다 컷 당했습니다 ㅋㅋㅋ 보는 눈이 전문가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김민정
엘블레스 웨딩홀 계약후기 2019.01.11

2주간에 걸친 고단한 웨딩홀 투어의 끝은 엘블레스였다는^^제 친구의 경우, 지방하객들이 대절버스타고 올라오신다는 이유로 서초역 더화이트베일에서 했었는데, 그 때 예식진행이나 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서 눈여겨 봤더랬죠. 그런데 식사가 한정식으로 나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옆사람과 같이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후에 저랑 예비신랑은 신부야 박지영 본부장님한테 상담받으면서, 지방하객들이 올라오시는 경우 식사는 부페식으로 맛있는 곳으로 잘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그리고 신부야 사무실 옆에 더채플앳청담 웨딩홀 거기도 한번 둘러보고 가시라고 해서, 쓰윽 둘러봤는데...와...진짜 예식별로 손님들이 가는 연회장이 층별로 따로있으니까 너무 좋겠더라구요. 연회장 분위기도 고급스럽게 밝고! (그렇지만 저희 보증인원이 250에서 200으로 조정이 되는 바람에 박 본부장님이 처음에 추천해주셨던 으리으리?한 1순위 홀들은 아예 견적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ㅠ.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부장님께 부탁드렸더니 특별히 반나절동안 고심해서 웨딩홀 투어 리스트를 짜잔 보내주셨는데, 정말이지 이전에 저희가 직접 박람회에서 상담받고 워킹으로 가봤던 곳들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보증인원 200-250 사이로 최상급으로만 추천하는 거니까 꼼꼼히 봐달라고 하셨거든요. (저희 동네인 강서구 지역은 하객들 동선 생각해서 일단 맨 마지막으로 미루고) 바로 다음날부터 교통의 요지 중심으로 사당역 아르테스, 서초역 아이윌 하우스웨딩, 충정로역 아르테움, 합정역 더웨딩시그니처, 그리고 양재역 엘블레스까지 다녀봤었어요.저는 정말로 웨딩홀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웨딩홀을 다녀보니 확실히 하객 위주로 교통이 편리하고, 신랑신부혼주들도 동선이 편리한 곳, 더욱이 부페식사 퀄리티가 보장된 곳은 신경쓰이고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구나 생각되더라구요. 저희가 고른 웨딩홀은 아주 화려하고 천장이 진짜 호텔이나 성당처럼 높~~~은 곳은 아니에요. 그런데 예식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적당히 고급스럽고 너무 호텔식처럼 무겁지도 않아서 저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저희가 엘블레스를 선택한 기준은, 일단 검증된 부페 음식 퀄리티(밥블레스라 불릴 정도로 ㅎㅎ)가 가장 컸고, 편리한 교통(3호선과 신분당선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더운 날씨인 6월에 지하철역 밖으로 안나가도 되서 좋아요),단독홀에 버진로드가 1단 단상으로 되어 있고, 90분 간격으로 예식이 진행되는 점,예식홀, 연회장, 신부대기실, 화장실, 카페가 모두 한 층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할 필요가 없는 심플한 동선,예쁜 신부대기실이 2개여서 서로 겹칠 일이 없는 점, 혼주대기실과 락커룸(탈의실)도 있고,바로 옆 양재역주차장에 넉넉히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두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에요.그리고 대관료나 식대료는 직접 방문해서 당일 계약을 하시면 웨딩홀 측에서 할인율을 조금 높여주는데, 그래서 젤 마음에 드는 웨딩홀은 투어 맨 마지막에 가라고 하나봐요. 저희는 예식 시간대가 점심 메인시간대가 아니고 사이드 타임으로 남는 시간에 들어가는 조건이어서 좀 더 네고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5월 예식은 이미 마감이어서, 하는 수 없이 6월로 계약을 했지요. 그렇지만 계약하고 온지 2주가 지난 지금 시점에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가 이전에 웨딩박람회 플래너 분께 추천받았던 리스트와 비교해봐도, 신부야 박지영 본부장님의 웨딩홀 추천리스트는 정말이지 저희 애매한 보증인원으로 가볼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웨딩홀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교통, 음식, 홀 분위기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게 없었거든요!

김민정
박지영 본부장님께 상담받고 신부야 계약하고 왔어요 2019.01.11

사실 계약한 지는 조금 지났는데(12/22),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처응에 신부야 사이트 가입한 후에 박지영 본부장님께 연락이 왔고, 카톡으로 제가 원하는 스튜디오 촬영 컨셉을 말씀드렸어요.사실 바로 전날 주말에 갔었던 웨딩업체 박람회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덜컥 계약을 하고 왔던 터라, 이후에 블로그나 카페에서 스드메 검색해보니 업체마다 견적차이가 상당하더라구요.기존에 계약해놨던 웨딩업체에서는 제가 원하는 컨셉의 스튜디오로 변경하기가 어려웠고(아마 제휴업체가 아니었나봐요), 금액을 줄이고 싶다고 해도 사실상 드레스 업체를 바꾸지 않는 이상 스튜디오 변경으로는 가격 다운이 어렵다고만 하셔서 동행플래너분이 딱히 나쁜 건 아니었지만 제 예산에 맞게 유동적으로 업체 변경이 불가했어요..ㅠㅠ그런데 신부야 박지영 본부장님은 제가 원하는 컨셉사진을 몇 개 보내드렸을때, 그와 가장 비슷한 느낌의 스튜디오를 찾아서 견적을 보내주시더라구요.제 카톡프사를 보고 어떤 느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해주시고, 사진찍을 때 둘 다 어색하고 긴장해서 단독 촬영 가능한 곳으로 알아봐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대표님 지정 촬영(12월 당시 이벤트 진행중이었던) 가능한 곳으로 추천해 주셨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실제 촬영한 후기 한번 보고 여기로 해야겠다 마음먹었답니다.제가 동행플래너로 진행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저도 어떤 분과 준비를 하게 될 지는 직접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성격이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설명을 들어야 마음이 놓이는 편이고, 한편으론 결정장애도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찾아주시고 같이 봐주시되, 제가 불필요한 고민을 하는 순간에는 가지치기를 해주실 만한 분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거지만, 온라인 상담만으로 계약을 하면 신부야 포인트가 쌓이던데, 저는 아무리 그래도 실제로 사무실을 방문해서 동행을 선택할 경우에 어떤 분이랑 하게 될지도 알아보고 싶어서 토욜에 방문해서 거의 1시간반~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드레스와 메이크업 추천은 실제로 제 얼굴과 스타일을 보고나서 본부장님께서 처음에 추천해 주셨던 드레스 업체 외에 추가로 한군데 더 보자고 해주셨구요.본부장님(직급으로보나 포스로 보나 10년차 이상이면 관리자급이니)이라 하셔서 사실 동행은 안하시는 줄 알았는데...처음에 신부랑 이야기 나눈 것을 기반으로 준비하게 되니까, 갑자기 다른 플래너로 바뀌면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동행을 원하면 본부장님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업체처럼 고객의사 상관없이 플래너가 쉽게 바뀌지는 않겠구나 든든하다고 생각했죠^^신부야에서는 동행 플래너는 총 7분으로 10년차 이상의 경력자들만 동행을 하신다고 해서...믿음이 갔습니다.물론 처음에 사무실 방문하기 전부터, 방문해서 상담받는 동안 따뜻한 카페 느낌의 사무실에서 시간 구애받지 않고 제 폭풍 질문에 솔직하게 가감없이 상담해 주셔서 감사했구요.예비신랑이랑 저희끼리는 박지영 본부장님을 '캡틴박'이라고 부른답니다. '캡틴박한테 얘기해서 웨딩홀 추천해달라고 하자 ㅋㅋㅋ"저희가 예식일도 미정인 상태로 스드메 고른다고 사무실 방문했었는데, 박지영 본부장님이 스드메보다 우선 웨딩홀을 괜찮은 데로 잡는게 중요하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처음에 웨딩홀의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투어 다녀보니 진짜 젤 먼저 했어야 할 부분이었더라구요. 다행히 박지영 본부장님께 저희 사정을 말씀드리고, 가성비도 챙기면서 애매한 저희 보증인원에 맞게 정말 최상급의 웨딩홀들을 추천해 주셔서 7군데 정도 다닐 수 있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결국 제일 1순위로 상담날에도 추천해 주셨던 곳으로 하게 되었어요.아무리 하객 수가 적더라도 지방손님들 계시면 식사는 진짜 맛있는 데로 해야 하고, 홀 분위기나 주변에 뭔가 있는 곳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었거든요.계약하고나서도 뿌듯뿌듯합니다. 저희는 이제 1월말부터 드레스투어랑 예복 맞춤을 시작으로 3월에 촬영하고 6월에 본식할텐데, 시크하시고 털털하신 본부장님이 앞으로도 결혼 준비하는데 있어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갑니다:)

신부야 플래너 확인해보기

'' 에 대한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입력했는지 확인해보세요.

본 페이지는 예산표에 업체를 추가하기 위한 페이지이므로,타 페이지를 이용하시려면 되돌아간후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본 페이지는 현 페이지에서 업체를 추가할 시,포켓에도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업체가 성공적으로 추가되었습니다.

필수상품선택

별도추가선택

    포켓에 담을수 있는 상품개수는 최대 6개까지입니다
    추가 상품에 대한 견적은 담당플래너와 상담해주세요.

    견적수정
    웨딩홀 견적서

    신부야 COUPON

    신부야 AI 상담사
    웨딩이 입니다.

    웨딩이

    안녕하세요 신부야 AI 상담사 웨딩이입니다. ^^ 궁금하신 내용을 입력하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