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방문하여 2시간에 걸쳐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발렛 도와주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과 촬영해주신 실장님도 너무 좋으셨어요.
저희는 친구 없이 저희둘만 가서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었는데,
이모님께서 사진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 사이에 분위기라도 미리 보라고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사진찍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모님께서 혹시나 폰카사진보고 실망할까봐 오히려 걱정해주시더라구요.
헬퍼이모님과 사진작가님 덕분에 5시간의 촬영이 힘들지 않고 정말 재밌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드레스들도 다 예뻤고, 빈티지 드레스가 입으니 의외로 예쁘더라구요.
헤어도 세번바꿔주셔서 새로운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한컷이라도 더 찍어주시려는 실장님께도 정말 감사했어요.